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르크 노비츠키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youtube(BfixJPEky1I)] 7피트의 장신 선수임에도 4번 포지션에서 뛰지만 프로 농구의 대부분의 4번과는 판이하게 다른 스타일을 구사하던 선수로, '''스트레치 빅맨 정점'''이지만 그렇다고 전형적인 스트레치 빅맨은 아니었다. 매우 다양한 공격기술과 [[180 클럽]]의 슛터치를 기반으로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해내는 역대 최고수준의 공격형 파워 포워드였으며, 역대 180클럽 가입자 중 최장신이자 유일한 파워 포워드이다.[* 비슷한 장신라인으론 [[래리 버드]]와 [[케빈 듀란트]]가 있지만, 이들은 3번 [[스몰 포워드]]다. 반면 노비츠키는 4번 [[파워 포워드]]로 [[빅맨]]중 유일한 180클럽 가입자다. 이점만 보더라도 노비츠키의 유니크함을 잘 알 수 있다.][* 단 이후로 케빈 듀란트는 파워 포워드로 전향했기에 따지고보자면 유일한건 아닐수 있지만 듀란트가 180클럽에 가입했을때는 분명 스몰 포워드였기에 가입 당시 기준으로만 보면 분명히 유일한 파워 포워드가 맞다.] 우선 신체적인 부분을 보자면 착화로는 216cm로 표기되던 장신에 윙스팬도 221cm로 합격점. 더불어 게르만 계통의 선수답게 힘도 강했고 기동성과 민첩성도 신장 대비 뛰어났다. 사실 기량 유지가 잘 된 선수치곤 운동능력이 은근 빨리 꺾인데다 말년에는 실제로 느림보였기에 많이들 오해하지만, 흔히 말하는 리얼 7푸터들 중 젊었을 적 노비츠키만큼 기민한 선수는 의외로 찾기 어려웠다.[* 지금이야 빅맨들에게 요구하는 기동성의 수준이 워낙 높아져서 노비츠키만큼 빠른 7피트+ 선수들이 곧잘 보이긴 한다.] 수직 점프력이 다소 낮았던 걸 제하면 흠잡을 데 없는 하드웨어를 가진 선수가 슈팅은 농구 역사상 손꼽히는 수준에, 풋워크와 드리블 등의 기본기도 뛰어나 과장 보태지 않고 7풋 스윙맨이라고 해도 좋을 기술들을 구사했으니 00년대 기준으로는 가히 게임에서나 나올 선수였던 셈. 농구계에선 장신 센터급 프로필에 기민한 몸놀림, 뛰어난 기술과 슈팅 능력 등을 모두 겸비한 선수를 환상의 동물과도 같다고 하여 [[유니콘]]이라 부르곤 하는데, 노비츠키는 이런 유니콘 빅맨들의 시초격이라 볼 수 있는 선수였다. 일단 플레이 시작을 하이포스트에서 주로 한다. 일반적인 4번 사이즈를 가진 공격형 파워 포워드나 [[스트레치 포워드]]도 이렇게 시작은 안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더욱 두드러진다. 외곽에서 공을 잡고 돌파를 시도해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이포스트에서 스크린으로 시작하는 투맨 게임을 통해 패싱으로 빈 공간을 만들어내고, 슛을 던진다. 거기다 자신이 직접 미드레인지에서 슈팅을 던지면서 마무리하는 타입이라 인사이드 리바운드에 들어가지 않는다. 결국 노비츠키의 타점 높은 슛을 막으려면 상대 4번도 같이 나와서 컨테스트를 해주지 않으면 안된다. 사실 미드레인지, 그 중에서도 롱2에 해당되는 구간에서의 점퍼는 농구의 기본 명제를 고려할 때 매우 비효율적인 공격이다. 지금도 골대 가까이에서 슛을 던지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며 멀리서 던지는 것은 성공률도 문제고 실패 시 리바운드 가능성을 떨어뜨린다. 따라서 이 곳에서의 슈팅은 일반적인 상황에선 금기시되며, 멀리서 던질 것이면 차라리 3점 라인 바깥에서 던지는 것이 권장된다.[* 실제로 농구에 세이버매트릭스를 적용하는 전문가들은 3점슛의 성공률에 가산점을 주는 Total Shooting Percentage(TS%)라는 기록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아니면 가까이 붙어서 성공률도 높이고 리바운드 다툼에도 도움이 되거나. 그래서 롱2라고 불리는 장거리 미들슛을 주무기로 삼는 선수들은 노비츠키나 [[라마커스 알드리지]]처럼 높은 성공률을 갖지 못하면 팀에 민폐가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노비츠키의 주요 득점루트는 바로 이 3점 라인 살짝 안에서의 장거리 미들슛, 농구에서 가장 기대치가 떨어지며 가장 금기시되는 슈팅이다. 그리고 노비츠키의 위대함은 여기서 드러난다. 그런 비효율성을 무시해도 될 정도로 야투율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96-97시즌 부터 20-21 시즌까지의 거리, 구역 별 리딩 스코어러를 나열해보면 12~20피트 전체를 노비츠키가 독점하고 있고, 7개로 나눈 미드레인지 구역 중 6개를 차지할 정도로 미드~롱2에 굉장히 강하다는 것을 할 수 있다. [[https://twitter.com/kirkgoldsberry/status/1432737819466817546?s=21|거리 별]], [[https://twitter.com/kirkgoldsberry/status/1430244705053417474?s=21|구역 별]] MVP를 수상한 2006-07 시즌의 골밑슛의 성공률은 .603으로 [[르브론 제임스]]처럼 7할 내외를 찍는 괴물은 물론이고 6할 중반에서 7할대를 찍었던 [[케빈 가넷]], [[팀 던컨]]에 비해 꽤나 처지는 수준이다. 특히 짧은 야투 성공률은 .409로 파워 포워드로서는 낙제점이었다. 그러나 중거리 성공률이 .500, 롱2 성공률이 .504, 3점슛 성공률이 .416으로 림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위협적인 슈팅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같은 시즌 골밑슛 시도 횟수가 260회, 3~10ft 내외의 짧은 야투 시도 횟수가 116회 였는데 비해 10~16ft 중거리슛 시도 횟수는 363회, 16ft~3점 라인 안쪽의 롱2 야투 횟수는 504회나 된다. 3점 시도 횟수도 192회로 짧은 야투 시도 횟수보다 많은 수준. 야투 시도 차트만 보면 파워 포워드가 아니라 [[슈팅 가드]]라고 봐도 될 정도다. 또한 우승을 거둔 시즌인 2010-11 시즌 노비츠키가 기록한 야투성공률은 51.7%로 커리어 하이 기록인데, 12월 부상으로 9경기를 쉬기 전까지는 무려 54.9%였다. 단순한 인사이더가 아닌 중장거리 슛을 주 무기로 삼고있는 선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정말 놀라운 기록. 가뜩이나 막기 힘든 높은 타점인데 페이더웨이까지 구사한다. 보통 선수 상대라면 슛거리는 길지만 "들어가봐야 '''안쪽에서 레이업 하는거랑 같은 2점이니''' 재수가 없었던 거야, 다음번에는 막으면 돼"라고 치고 넘어가면 그만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던지는 족족 계속 들어간다.''' 상대 팀 입장에서는 속이 뒤집힐 수 밖에 없다. 어중간하게 마크맨이 컨테스트해도 다 씹고 들어간다. 사기츠키라는 별명은 이런 사기적인 슈팅 능력 때문에 생긴 것이다. 오죽하면 수비엔 정말 둘째가라면 서러운데다가 당대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노비츠키의 라이벌이던 '''[[케빈 가넷]]'''조차 저걸 어떻게 막냐란 말을 했었을 정도. 그렇다고 더블팀을 들어가면 시야도 준수해서 오픈찬스인 동료에게 볼을 뿌려주면 그만이다. 게다가 저런 슛을 궁지에 몰린 중요한 순간, 역전이나 동점이 걸린 클러치 상황에서도 곧잘 넣었으니 사기란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ESPN Sport Science에서 분석한 내용을 보면 이게 왜 사기인지 이해가 갈 것이다. [[야오밍]]의 키를 가진 선수가 [[데릭 로즈]]만큼 점프를 해도 블럭이 불가능한 슛을 어쩌란 말인가? 페이드 어웨이를 쏠 때 무릎으로 방어하는건 덤이다. 이게 사기적인 게, 야오밍은 7피트 5인치, 즉 226cm인데, 로즈의 전성기 점프력이 40인치, 즉 1m를 조금 더 높이 뛸 수가 있었다. 즉, 야오밍의 키를 가진 선수가 로즈만큼 뛰면 3m가 넘는 높이까지 올라가는 건데, 그 높이로 뛰어도 블락슛이 안되고 공은 이미 손을 떠나 림으로 향해가고 있게 된다. 그렇다고 이걸 막으려고 대인 방어로 거머리처럼 붙었다가는 노비츠키가 방어하는 무릎에 접촉 될 경우 파울이 불릴 게 뻔하며, 던져서 들어갈 경우 앤드-원, 즉 자유투를 하나 더 던지게 된다. 그런데 노비츠키가 자유투를 상당히 잘 던지는 선수라 이렇게 되면 상대 슈팅 가드에서 3점슛을 먹히는 거나 똑같다. 이 요상한 폼으로 던지는 슛이 쏘는 족족 들어가니 수비하는 선수 입장에서는 그의 공이 림을 향해 포물선을 그릴때 그저 림이나 백보드 맞고 빗나가길 바랄 뿐이다. 거기다 돌파력도 좋은 선수이니 수비수 입장에서는 슛 하나만 견제하고 있을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환장할수 밖에 없다.[* 훅 슛을 블락하기 힘든 이유와 비슷하다. 수비자가 볼을 건들 수 있는 시점에선 볼텐딩이 불린다는 이야기다. 훅 슛과 마찬가지로 블락하려면, 릴리즈 순간이나 직후에 해야 한다. 즉, 볼이 허공을 가르는 순간 블락 할 수 없다.][* 물론 [[블레이크 그리핀]], [[라마커스 알드리지]]에게 한 번씩 블락당한 적은 있다. 즉 블락당할 확률이 희박한 것이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리핀 같은 경우엔 빠른 타이밍에 뛰어서 블락이 나온 것이고 알드리지의 경우 정면이 아닌 뒤에서 훑어내는 것을 노렸기에 가능했다. 사실 페이어웨이 자체가 몸을 뒤로 젖혀 쏘기에 높은 높이를 가지고 있는 수비수라면 뒤에서는 그래도 타이밍을 잘 맞춰 뛴다면 블락이 가능하다.] 골밑을 파고드는 빈도가 높진 않다보니 S급 빅맨치고는 얻어내는 평균 자유투의 수가 적은 편이었지만, 성공률은 90퍼센트를 넘긴 시즌도 수차례 있고 통산 성공률도 87프로에 달하며 통산 자유투 득점은 역대 7위이다. 그렇다보니 파울로 끊을 수도 없다. 노비츠키의 시그니쳐 기술인 '''ONE LEGGED FADEAWAY'''에 관한 얘기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 페이스업 혹은 포스트업을 치며 스텝을 밟다 다리 하나를 올리며 쏘는 페이더웨이슛이다. 국내에선 슛을 쏘는 폼이 어쩐지 학과 비슷하다하여 주로 [[두루미|학]]다리웨이라고 부르는편이다. 기술적으로 기존의 페이더웨이슛과 다른 점이 있다면 [[마이클 조던]]의 턴어라운드 페이더웨이는 "에어 조던"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해준 그 말도 안될 정도의 높은 체공력을 살린 것이고 노비츠키의 페이더웨이는 자신의 큰 신장과 팔길이를 십분 발휘한 것이다. 게다가 올린 다리로 공격시 방어까지 겸하니 막기가 여간 까다로울 수밖에 없으며사실상 알고도 못 막는 수준이다.[* 올린 다리로 3피트, 즉 반경 1미터 내에 수비선수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이렇게하니 맨투맨으로 마크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그런지 노비츠키 본인은 이 기술을 두고 백인 버전의 [[카림 압둘자바|스카이훅]]이라 말하기도.[* 여담으로 르브론 제임스가 이 기술에 관해 앞서 말한 압둘자바의 스카이훅 다음으로 가장 막기 힘든 슛이 아닐까라는 평가를 한 적이 있다. 래리 버드는 이 슛을 쏘는 노비츠키를 두고 '''그런 슛을 본적이 없다. 그 슛을 완전히 마스터해버린듯한 느낌이다. 놀라울 정도. 솔직히 말해 내가 그와 매치업될 일이 없어서 다행이란 생각도 든다.'''라는 말을 전했다.] 기술의 위력이 상당한 것을 떠나 배우기엔 그렇게 어렵진 않은 것인지 다른 선수들도 많이 써먹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가장 유명한 선수들이 [[코비 브라이언트]]와 그리고 [[케빈 듀란트]]다.[* 자주는 아니지만 [[마누 지노빌리]]도 썼던 적이 있었고 등번호를 41번으로 할 정도의 노비츠키의 팬으로 알려진 [[켈리 올리닉]]은 노비츠키 본인 앞에서 시전했는데 들어가지 않았다. [[카이리 어빙]]도 활용하는 중이며 [[에반 터너]]도 쏜 적 있다. NBA에서는 심심찮게 볼 수 있다.] ||[youtube(jOQ-fwQ1Scc)][* 이때 수비수가 '''케빈 가넷'''으로, 저 수비를 뚫어 3점 플레이를 해낸 것만으로도 그가 뛰어난 공격수임을 증명한다.]||[youtube(9k4Li-iT8QU)][* 첫우승을 차지한 2011년 파이널 2차전 중 클러치 레이업으로 경기를 종결짓는 장면, NBA 역사에 남을 명장면 중 하나로도 손꼽힌다.]|| ||[youtube(TJoD4vPSyQU)][* 커리어 후반부에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넣은 클러치샷으로 그가 아직 건재하다는것을 몸소 알린 경기.]||||[youtube(LFSiC7WHnhg)]|| 그의 슈팅 능력은 클러치 상황에서 두각을 드러낸다. 실제로 유튜브에 노비츠키가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nowitzki+clutch|역전샷을 넣은 장면으로만 만들어진 하이라이트들이 많을 정도다.]] 노비츠키가 클러치 상황에서 강한 이유는 롱2가 비효율적인 슛임에도 꾸준히 사용되는 이유와 같다. 수비 집중도와 야투율을 종합적으로 따지면, 롱2 위치는 농구코트에서 슈팅을 시도하는 난도가 가장 낮은 곳이다. 3점 라인 밖은 수비 집중도가 가장 낮고 점수가 높지만 그만큼 성공률이 낮고, 골밑은 아투율이 높지만 그만큼 수비를 뚫기 어렵다. 물론 핸드 체킹룰이 개정되고 선수들의 3점 슈팅 능력이 발전 하면서 골 밑 득점과 3점슛에 대한 기대값이 상승하였고, 롱2는 더욱 더 비효율적인 슈팅이 되면서 입지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클러치 상황에서는 다르다.''' 막판 원샷 플레이까지 안 가더라도, 상대팀이 수비를 악착같이 하면 팀전술로 3점 기회를 만들기도, 평상시보다 파울을 짜게 부는 플레이오프 상황에선 골밑까지 가기도 어렵다. 이 때문에 개인의 능력으로 득점을 짜내줄 수 있는 확실한 에이스가 없는 팀이 팀 전력에 비해 플레이오프에서 약한 것이다. 그런데 확실한 득점 하나하나가 아쉬운 상황에선 수비밀도가 낮은 롱2가 중요한 옵션이 된다. 막판 원샷 플레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이런 상황에선 오픈샷이나 골밑 돌파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슛이 견제받는 터프슛이다. 때문에 클러치 3점은 시도 자체가 어렵고 성공률은 더더욱 낮아진다. 이렇게 팀 전술을 짤 여유 없이 에이스의 능력으로 점수를 급하게 짜내야 상황에선 롱2가 최고의 옵션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역대 최강의 클러치 플레이어들은 중거리슛의 달인들이 많았다. 래리 버드도, 마이클 조던도, 코비 브라이언트도 모두 중거리슛이 주옵션이었고 이후 나온 역대급 사기캐 요키치는 아예 센터임에도 사기적인 롱2를 가지고 있다. 즉, 설령 롱2를 주옵션으로 쓰지 않더라도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팀을 수렁에서 구해낼 수 있는 선수가 되려면 롱2를 확률높게 꽂아넣는 능력은 필수다. 카와이 레너드 또한 우수한 롱2를 갖추고 있어 이 능력으로 토론토에 첫 우승을 선사했다. ] 하이스크린 완성도는 완벽에 가깝다.[* 오늘의 NBA 칼럼중 나온 문구이다. 염용근 기자의 의하면 오랜 기간 반복 숙달된 본능이나 다름없다고 하며 동시대 최고의 파워 포워드인 [[팀 던컨]], [[케빈 가넷]]에 비해 크게 밀리지 않는 수준이다.] 이 뛰어난 스크린과 특유의 슈팅 능력으로 투맨게임에서 발휘하는 위력은 놀라운 수준이었으며, [[제이슨 테리]]와 펼치는 픽앤팝은 댈러스의 리셀 웨폰이었다. 또한 데뷔 초기에는 수비를 계속 지적당했지만[* 한때 수비가 없다는 지적과 함께 '''irk nowitzki'''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거듭된 노력 끝에 일대일 수비에서 구멍이 되는 일은 없어졌다. 수비를 잘 하진 못해도 네거티브 수비수까진 아니었다고 볼 수 있으며, 11시즌 댈러스에서 그러했듯 팀원들의 수비력이 우수하다면 충분히 커버 가능한 수준이었다. 그는 플레이오프 통산 140경기에서 25.4점 10.2리바운드를 올렸는데, 은퇴 선수들 중 플레이오프 통산 평균 25점-10리바운드 이상을 넘어선 선수는 밥 페팃, 엘진 베일러, 하킴 올라주원과 노비츠키뿐이라고. 또한 30득점 0턴오버 게임 횟수가 '''36회'''로 [[마이클 조던]]과 공동 1위다. [kakaotv(_IlcoDqMb9g$@my)] 이 영상과 아래 영상에서 말년과는 사뭇 다른 리즈 시절 노비츠키의 운동능력을 실감할 수 있다. 특히 좀처럼 볼 수 없는 탄력적인 덩크와 코스트 투 코스트를 하는 모습들이 단연 압권. [youtube(cHdTYU-lGpw)] 노비츠키의 4년차 2002 플레이오프로 케빈 가넷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상대로 39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한, 말그대로 날아다닌 수준의 경기였다. 당시 시리즈 평균기록은 33.3득점 15.7리바운드 1.3블록 3.0스틸 야투율 52.6% 3점 '''72.7'''(평균 2.6개) 자유투 88.9%. 참고로 이 시리즈에서 댈러스는 내리 3승을 따내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https://m.dcinside.com/board/americanbasketball/968192|전 경기 영상 링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